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고성 앞바다에서 잡혀
제 18회 바다의 날인 31일 강원 고성군 오호리 앞바다에서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잡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6시 10분쯤 고성군 오호리 동방 3.5마일 해상에서 2.7t급 통발 어선 선장 남모씨(59)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물에 걸린 고래는 길이 약 5.4m, 둘레 3.8m, 무게 약 2t의 중대형 밍크 고래로 죽은지 사흘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31일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잡힌 밍크고래.<속초해경 제공>

31일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잡힌 밍크고래.<속초해경 제공
해경은 특별한 외상이 없는 등 불법포획의 흔적이 없는 점을 고려,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해 위판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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