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해수부 실·국 서열 수산이 우선
물류분야 주도한 전 해수부 때와는 큰 차
해운분야 수산배려(?)
해양수산부 부활을 앞두고 수산계와 어촌사회가 전 해수부 시절의 재판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해수부 공식직제 서열에서 수산분야를 우선하는 등의 배려(?)를 하고 나서 눈길.
이는 과거 해수부 출범당시 전 해운·항만출신들이 주도했던 서열에서 수산분야가 맨 마지막이던 것에 비해 파격적인 것.
국토해양부 해양분야는 농수산부 수산분야와 협의를 통해 공식직제에 기획관리실 다음에 수산정책실을 두고 다음에 해운정책실을 두는 등 서열을 양보(?)한 것.
또 지난20일 윤진숙 장관 내정자에 대한 업무보고 자료에도 이같은 실 순서로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순서에 의해 보고도 마쳐 부활 해수부에서는 수산분야 위상강화를 위해 물류분야가 일단은 양보하는 것으로 해석.
해수부 발족을 위한 T/F팀 구성도 담당팀을 각부에서 동률로 구성해 균형을 맞추기도.
이에 대해 수산계는 “물류분야도 국토부에서 홀대를 받아온 점을 인식해 과거 해수부 시절을 반성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본모습을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두고 볼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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