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 광물자원의 종류 및 분포 | |  | · 조간대 및 해빈: 다이아몬드, 금, 백금, 티탄철, 자철광, 사철주석, 사금, 중석 · 대륙붕: 석탄, 사철, 자철, 티탄철, 금, 주석, 인광, 석회석, 석유, 천연가스 · 심해저: 인광, 망간단괴 |  |
| | | 망간단괴 | | 수심 3,000m 이상되는 심해에는 망간단괴와 망간각이 막대한 양으로 존재한다. 이들 망간단괴와 망간각 으로 부터는 망간, 니켈, 구리, 코발트 등의 귀중한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데 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이와 같은 망간단괴의 개발은 매우 시급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양연구소를 주축으로 하는 심해저개발사업단에 의해 1983년 태평양 심해지역 약 20만 제곱 킬로미터에 대한 망간단괴 탐사를 시도하였으며 1989년에는 마샬 군도의 해저산에서 망간각 탐사, 그리고 태평 양 망간단괴 밀집분포지역에서 망간단괴 탐사를 수행한 바 있다. 그리고 태평양 클라리온- 클리퍼톤 지역에서 1993년까지 연차적으로 약 백만 제곱킬로미터 이상을 탐사하였으며 15만 평방킬로 미터의 망간단괴 개발광구를 확보하였다.
또한 망간단괴를 효율적으로 채취하기 위한 집광기와 양광기를 자체개발하고 전략희유금속(망간, 니켈, 구리, 코발트)을 경제적으로 제련할 수 있는 제력 시스템을 확보할 계획이다. | | | 석 유 | | 석유자원은 인류의 주된 에너지원일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존속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자원으로써 각국은 육상과 해저의 석유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세계의 석유생산량은 수요 정체의 영향으로 거의 늘고 있지 않지만 해양으로부터의 생산량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1980년에는 총생산량의 23%가 해저유전으로부터 생산되었는데 2000년에는 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저 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위해 현재 35개 국가에서 240개 이상의 해저유전을 개발해 왔다.
전문가들은 인류가 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석유의 총자원량을 약 2조 배럴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중에서 약 1조 1천억 배럴은 이미 발견되었고 남억 9천억 배럴은 차후의 노력에 의해 발견될 것으로 생각 하고 있다.
석유의 채굴 가능한 자원량 중에서 약 70%능 육지에, 30% 정도가 바다에 부존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 되는데 육지에서는 자원량의 70%가 발견되었고 나머지는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다. 이에 반해 해양 에서는 전체량의 38%만 발견되었을 뿐 62%가 아직 발견되지 않고 남아 있다. 석유 자원은 육지와 인접한 수심 200m 이내의 대륙붕에서의 궁극적인 채굴 가능자원량이 약 5천6백억 배럴로 전 해양 자원량의 97%를 차지한다. 따라서 해저 석유자원의 대부분이 영해기선으로부터 200해리까지인 배타적 경제수역내에 부존 되어 있는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