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양 생 물
독도 해양조사 착수 (해양수산부)
수퍼보이
2006. 5. 17. 21:02
최근 일본의 독도인근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불법적인 해양조사 시도와 관련하여 전 국민들의 관심이 우리땅 독도에 집중되고 있다.
독도문제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입장은 이미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독도독트린’을 통해 “독도는 그냥 우리땅이 아니라 우리 국민에게 완전한 주권회복을 상징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땅으로 독도의 영유권 문제는 공개적으로 당당히 대처해 나간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확정 발표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본계획’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분명히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범정부차원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수립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본계획’은 정부의 독도관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된 것으로 지난해 5월 제정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이다.
‘기본계획’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환경부 등 7개 관계부처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34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도와 독도주변해역 생태계 보전, 독도주변해역 해양수산자원의 합리적 이용 등을 위한 세부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독도와 독도주변 해역 생태계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하여 생태계 정밀 조사와 장·단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향후 정책방향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외래종의 유입방지와 제거에 주력하는 한편, 독도 고유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독도주변 해역에 대한 어업실태 및 수산자원 조사와 아울러 해양광물자원을 탐사하고, 전복치패 등 어패류 방류와 인공어초 조성 등 수산자원 증강 사업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독도의 접안시설과 경비대 청사 등 기존시설물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파손된 부분은 보수하는 한편, 독도 경비대 등이 사용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시설물 설치에 대한 타당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독도전문연구기관을 지정하여 독도 생태계와 해양수산자원 관련 지식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고, 독도관련 민간학술 포럼 개최, 홍보책자발간 등 학술·연구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독도는 신생대 3기 460만 년 전 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수중 또는 대기 중으로 분출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됐다. 즉, 독도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우리민족의 아픔과 시련의 중심에 서서 우리 역사를 꿋꿋이 지켜 본 소중한 국토인 것이다.
앞으로 정부는 독도가 더 이상 시련의 역사를 대변하는 국토가 아니라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동등한 기회와 혜택을 공유하고, 국가발전과 함께하는 소중한 국토자원이자 자연유산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와 같은 국민들의 변함없는 독도 사랑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정부에서도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독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독도문제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입장은 이미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독도독트린’을 통해 “독도는 그냥 우리땅이 아니라 우리 국민에게 완전한 주권회복을 상징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땅으로 독도의 영유권 문제는 공개적으로 당당히 대처해 나간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확정 발표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본계획’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분명히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범정부차원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수립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본계획’은 정부의 독도관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된 것으로 지난해 5월 제정된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이다.
‘기본계획’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환경부 등 7개 관계부처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342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도와 독도주변해역 생태계 보전, 독도주변해역 해양수산자원의 합리적 이용 등을 위한 세부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독도와 독도주변 해역 생태계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하여 생태계 정밀 조사와 장·단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향후 정책방향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외래종의 유입방지와 제거에 주력하는 한편, 독도 고유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독도주변 해역에 대한 어업실태 및 수산자원 조사와 아울러 해양광물자원을 탐사하고, 전복치패 등 어패류 방류와 인공어초 조성 등 수산자원 증강 사업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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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독도의 접안시설과 경비대 청사 등 기존시설물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하고 파손된 부분은 보수하는 한편, 독도 경비대 등이 사용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시설물 설치에 대한 타당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독도전문연구기관을 지정하여 독도 생태계와 해양수산자원 관련 지식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고, 독도관련 민간학술 포럼 개최, 홍보책자발간 등 학술·연구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독도는 신생대 3기 460만 년 전 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수중 또는 대기 중으로 분출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됐다. 즉, 독도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우리민족의 아픔과 시련의 중심에 서서 우리 역사를 꿋꿋이 지켜 본 소중한 국토인 것이다.
앞으로 정부는 독도가 더 이상 시련의 역사를 대변하는 국토가 아니라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동등한 기회와 혜택을 공유하고, 국가발전과 함께하는 소중한 국토자원이자 자연유산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와 같은 국민들의 변함없는 독도 사랑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정부에서도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독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