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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초호화 크루즈 더월드 목포 온다 (남도일보)
수퍼보이
2006. 5. 18. 10:31
세계 초호화 크루즈‘더 월드’목포온다
아시아권 입항으로는 처음
유럽관광객 120명 탑승
4일 입항후 관광지 둘러봐
유럽관광객 120명을 태운 6성급 초호화 크루즈 ‘더 월드(THE WORLD)’호가 4일 전남 목포신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 배 탑승객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4만3천524톤급 바하마 선적인 THE WORLD호는 전장 196.3m, 전폭 29.8m, 최대 속도 18.5노트로 최대 수용 가능한 승객과 승무원이 각각 275명인 세계 유일의 장기 분양형 초호화 크루즈다.
아카풀코, 산디에고, 호놀룰루, 나가사키, 상해, 마닐라, 푸켓, 시드니 등 전 세계를 연중 순항하는 THE WORLD호는 객실분양 비용이 가장 저렴한 경우 20억원 가량이지만 최고가 객실이 100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승객들은 세계적인 부호와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고 팝의 여왕 ‘마돈나’도 THE WORLD호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HE WORLD호가 아시아권에 입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승객들은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해양유물전시관, 어시장, 송광사, 낙안읍성 등을 돌아보고 오는 5일 오후 6시 중국 대련으로 출항한다.
도는 이번 목포 입항 유치를 위해 세계 7대 크루즈 선사 한국 총판사인 크루즈 인터내셔널에 접안항만과 매력적인 관광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전남도 최오주 관광문화국장은 “이번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크루즈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탑승객들에게 풍부한 전남 관광자원과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며 “크루즈 전용부두의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풍물놀이, 화동들의 꽃 증정 등 THE WORLD호 승객들을 위한 환영식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권 입항으로는 처음
유럽관광객 120명 탑승
4일 입항후 관광지 둘러봐
2006년 05월 02일 00시 00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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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 탑승객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4만3천524톤급 바하마 선적인 THE WORLD호는 전장 196.3m, 전폭 29.8m, 최대 속도 18.5노트로 최대 수용 가능한 승객과 승무원이 각각 275명인 세계 유일의 장기 분양형 초호화 크루즈다.
아카풀코, 산디에고, 호놀룰루, 나가사키, 상해, 마닐라, 푸켓, 시드니 등 전 세계를 연중 순항하는 THE WORLD호는 객실분양 비용이 가장 저렴한 경우 20억원 가량이지만 최고가 객실이 100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승객들은 세계적인 부호와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고 팝의 여왕 ‘마돈나’도 THE WORLD호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HE WORLD호가 아시아권에 입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승객들은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 해양유물전시관, 어시장, 송광사, 낙안읍성 등을 돌아보고 오는 5일 오후 6시 중국 대련으로 출항한다.
도는 이번 목포 입항 유치를 위해 세계 7대 크루즈 선사 한국 총판사인 크루즈 인터내셔널에 접안항만과 매력적인 관광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전남도 최오주 관광문화국장은 “이번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크루즈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탑승객들에게 풍부한 전남 관광자원과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며 “크루즈 전용부두의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풍물놀이, 화동들의 꽃 증정 등 THE WORLD호 승객들을 위한 환영식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