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양 레 저
700억짜리, 첨단 제트기를 닮은 미래형 보트 (조선일보 2008.06.13 11:56)
수퍼보이
2014. 3. 1. 20:19
700억짜리, 첨단 제트기를 닮은 미래형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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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한 사람에 의해 완전 자동으로 움직이는 57m 길이 '미래의 요트'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슬로베니아의 요트 디자이너 에릭 시프레르가 '그린제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설계한 미래형 요트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한 사람이 조종할 수 있는데, 55m 높이의 돛을 30~40초 만에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
최첨단 제트기와 비슷한 조종 방식으로 움직이는 이 선박은 '수퍼 요트'로 불리고 있다. 이 전자동 요트의 제작 비용은 약 7,000만 달러에 달하며 건조 시간은 3~6년이 걸릴 것으로 언론들은 내다봤다.
(사진 : 완전 자동 조종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미래의 요트', 디자이너 홈페이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