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양 수 산 인 사

수자원관리공단 새 이사장에 강영실 씨 (부산일보 2014-01-27 [14:40:32]

수퍼보이 2014. 1. 28. 10:20

수자원관리공단 새 이사장에 강영실 씨

전 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새 이사장에 강영실(55·사진) 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장이 임명됐다.

강 신임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여고와 부경대 양식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부경대 대학원에서 해양생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 서해수산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해양수산부는 "강 이사장은 32년 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해양·수산 연구를 담당해온 전문가"라며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 전문기관인 수산자원관리공단을 일류기관으로 발전시킬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지난해 전임 이사장과 주요 간부가 평일 단체 해외 골프관광을 다녀오면서 해외골프 접대와 인사특혜 의혹이 일었다. 한 간부는 병가를 내고 전임 이사장과 골프 관광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었다. 이에 따라 전임 이사장이 사퇴하면서 새 이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가 추진됐다.

한 수산 관계자는 "신임 이사장은 갓 출범한 공단이 정상화되고 투명성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시한 인사로 조직을 이끌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박사

 (여성신문 2014-01-27 13:33:28)

  

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박사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첫 여성 기관장
 

 

양수산부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에 강영실(55) 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부장(사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의 첫 여성 기관장이다.

강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경남여고와 부경대 양식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 대학원 해양생물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2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 서해수산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해양수산부 측은 “(강 이사장이) 32여년간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관련 연구를 담당해 온 해양수산전문가로 우리나라 유일의 수산자원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일류기관으로 발전시킬 여성 CEO로서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어 “수산자원조성·관리에 대한 사전 지식이 풍부한 데다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 등 시급한 경영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