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립스 해양연구소
2012 제6회 세계해양포럼, 어떤 주제들이 논의될까? 기타정보 / 2012 세계해양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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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12. 12:29
2012 제6회 세계해양포럼, 어떤 주제들이 논의될까? 기타정보 / 2012 세계해양포럼
[출처] 2012 제6회 세계해양포럼, 어떤 주제들이 논의될까?|작성자 세계해양포럼2013
블루이코노미 해양통합거버넌스 대한민국이 주목한다.
21세기는 해양의 시대입니다. ‘블루 이코노미’로 상징되는 새로운 해양산업의 발견은 관련 산업계엔 비약적인 혁신의 결과이지만 인류에겐 지속가능한 새로운 문명의 가능성을 던져주고 있는데요.
이번 세계해양포럼의 주제는 ‘블루 이코노미의 혁명의 비전과 해양 거버넌스’입니다.
21세기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인 블루 이코노미 혁명의 비전을 담아내고,
그 실현 방안의 하나로 전 세계와 각 나라가 추진해야 할 해양 거버넌스의 다양한 접근방식등이 토론될 예정입니다.
어떤 주제가 논의될까요? : 5개의 메인 세션들
첫날인 4일 열리는 개막식은 1부 개막식, 2부 오픈 토크쇼로 진행 됩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이명관 (사)한국해양산업협회 대표이사장(부산일보 사장) 등 공동조직위원장들과 기조연설을 맡은 장 미셸 쿠스토(Jean-Michel Cousteau), 페테르 헤르치크(Peter Michael Herzig),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특별연설을 맡은 토니 헤이멧(Tony Haymet) 美 스크립스해양연구소 소장, 주요 연사로 나올 라파엘 로틸라 동아시아 해양환경협력관리기구 집행위원장, 글렌 허리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집행위원장, 내넷 말솔(Nannette Malsol) PNA 의장, 줄리엣 브로디 런던자연사박물관 교수, 찰스 고다드(Charles Goddard) 이코노미스트사 아시아태평양 편집장 등 세계 해양계의 파워리더들이 나와 21세기 해양산업의 메가 트렌드를 논의합니다.
〔세션Ⅰ〕‘해양 거버넌스의 새로운 쟁점들’은 ‘통합적 해양 거버넌스의 실천과 전망’과 ‘아태지역 해양영토 분쟁의 핵심쟁점들’로 나눠 토론합니다.
먼저 ’통합적 해양 거버넌스의 실천과 전망‘은 6월 4일(월)에 홍승용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겸 제6회 세계해양포럼 공동의장이 진행하는 이 세션엔 동아시아 해양 거버넌스를 비롯, 미국 중국 일본 한국의 해양 거버넌스를 살피고 방향을 제시할 계획으로, 해양통합 거버넌스 아젠다에 집중, 해수부 부활 현안과 맞물려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파엘 로틸라 동아시아 해양환경협력관리기구 사무총장이 ‘동아시아 해양 거버넌스’, 데이비드 플루하티 워싱턴대학 교수가 ‘미국 해양거버넌스‘, 이동영 중국해양대 교수가 ’한국과 중국의 해양 거버넌스와 해양시스템전략‘, 히로 나카하라 일본 해양경제연구소 상무이사가 ’일본 해양 거버넌스‘, 이석우 인하대 교수가 ’한국의 통합해양행정기구 : 가능성과 한계‘을 발표합니다.
‘아태지역 해양영토 분쟁의 핵심쟁점들’은 6월 5일(화) 임석준 동아대 교수가 진행한다. 알렉산드라 터르만 부산대 객원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해양영토분쟁과 국제관계학’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Ⅱ〕‘그린쉽 테크놀러지와 심해 해양플랜트 산업의 글로벌 선도전략’은 ‘그린쉽 테크놀로지’와 ‘심해해양플랜트와 씨베드‘로 나눠 발표합니다.
대한조선학회, 부산대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 부경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연구소, 한국해양대 글로벌 선도 해양플랜트인재양성센터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서 명실상부한 전문세션으로서의 위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린쉽 테크놀로지‘는 6월 4일(월)에 전호환 부산대 글로벌핵심연구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전영기 한국선급 본부장이 ’녹색 선박 기술-도전과 미래 지속 가능한 방안‘, 스티븐 세시오 미시간대 교수는 ’난류억제기술의 실태와 동향‘, 히데유키 안도 NYK 기획본부장이 ’그린쉽운용의 연구와 개발‘, 조태익 대우조선해양 선박해양연구소 전무가 ‘그린쉽 기술과 시장관점에서의 적용’에 대해 발표합니다.
‘심해해양플랜트와 씨베드(Seabed)는 6월 5일(화)에 최한석 포항공대 교수가 좌장을 ’브라이언 에반스 호주 커틴대 교수가 ’오프쇼어 오일 및 가스 생산을 위한 그린해양기술발전‘, 스티브 레이메이커스 환경전략 컨설턴트 창립자가 ’남태평양의 심해저광업‘, 타케시 키노시타 동경대 교수가 ’최근 일본의 해양에너지활용의 발전‘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세션 Ⅲ〕‘터닝포인트, 물류 산업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은 ’초고유가시대, 물류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선박금융시장의 글로벌 변화와 한국에서의 뜨거운 쟁점’을 집중 파헤친 것으로 해운항만국제물류교류협력사업단의 주도로 이뤄집니다.
‘초고유가시대, 물류산업의 새로운 기회’는 6월 4일(월)에 김학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이 좌장으로 진행하고, 이화룡 노르웨이 선급 지역책임자가 ‘연료를 줄여라:연료절약형 운항관리법, 어디까지 왔나?’, 프레데릭 에버스 독일선급 동북아지역 매니저 겸 부사장은 ‘연료절약형 선박의 도입 전략’, 최재성 클락슨 아시아 기획책임자는 ‘보유 선박, 줄일 때 인가, 늘릴 때인가? : 선박 투자의 전략적 포인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박금융시장의 글로벌 변화와 한국에서의 뜨거운 쟁점’은 6월 5일(화)에 이기환 한국해양대 선박금융연구센터장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마틴 튤 독일 DVB은행 수석부사장이 ‘아시아 선박금융시장의 역할 증대’, 니코스 노미코스 카스비즈니스 스쿨 교수가 ‘선박금융시장의 난관’, 장링 국제금융해운복합연구센터장이 ‘중국선박금융의 현안과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위원과 김연신 全한국선박금융 사장, 김우호 KMI 해운물류연구본부장이 토론자료 초청될 계획이다.
〔세션 Ⅳ〕‘글로벌 수산업의 새로운 쟁점들’이 주관심사로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 해양산업정책연구소, 동원그룹, 사조그룹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아카데미즘과 인더스트리즘의 조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6월 4일(월)에 박성쾌 부경대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고, 글렌 허리 사무총장이 ‘참치 지역수산관리기구의 역할과 참치산업의 국제적 운영과 산업’, 내넷 말솔 나우루 당사국협정(PNA) 의장이 ‘참치 시장의 국제적 관리 및 성장방안’, 하야시 히로시 일본 어항어장어촌기술연구소 박사가 ‘수산식품 품질인증제의 트렌드 변화’, 서종표 한국어류육종연구소 소장이 ‘한국 어류양식 육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발표하고 유전자 변형어종의 양식을 둘러싼 논란들도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세션 Ⅴ〕 ‘해양환경산업의 미래’는 6월 5일(화) 오후에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토니 헤이멧 美 스크립스해양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변화를 말하기 위한 최근 그리고 다가오는 글로벌 관찰 네트워크’로 특별 연설을 해주십니다.
알렉산더 탈린 유엔환경프로그램 코디네이터가 ‘동북아시아의 지역협력과 해양환경문제’, 강성길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박광열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이 ‘한국의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정책’을 발표할 계획에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해양환경 이슈와 지역협력 방안과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 이산화탄소 저장 기술과 해양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양정책 등이 관심으로 떠오른 이 시점에서 해양환경산업의 미래를 다룰 예정이다.
〔스페셜 행사 : 스페셜 이벤트 및 시상식들 〕
첫날 4일 저녁 만찬장에선 ‘제6회 대한민국 해양대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 입니다.
대한민국 해양대상의 역대수상자로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전 대한선주협회장), 왕상은 협성해운 회장,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이 대한민국 해양산업계를 대표하는 CEO들이 수상해왔다.(상금 1천만원.)
또한, “제1회 아시아 해양저널리스트 포럼”은 세계해양포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6월 4일(월) 09:30 - 12:00까지 진행되며, 찰스 고다드(Charles Goddard) The Economist 아시아태평양지역 편집장과 샘 챔버스(Sam Chambers) 아시아 기자를 연사로 초청, “글로벌 해양산업 트렌드 변화와 아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 저널리스트들이 참석하여 토론 및 질의답변 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둘째날 5일 오전엔 스페셜 이벤트로 ‘한중 해양경제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됩니다. 부산시 정현민 해양농수산국장을 좌장으로 6월 5일(화) 09:30 - 12:10까지 진행되며, 한국과 중국 3개성(광동, 절강, 산동)의 해양관련 전문가 공무원들이 참석, 도시별 해양경제관련 아이디어 및 비전을 제시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경제 분야 교류협력의 장을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5일 오후에는 TED형식으로 꾸며진 ‘해양레저산업의 新지평’은 부산 아쿠아리움의 김영필 사장, 한국 최초 여성 요트디자이너 성지원씨와 세계 7대 수중사진가에 선정됐던 장남원 중앙일보 사진전문위원 등이 참여해서 내러티브가 있는 해양레저산업을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6일 마지막 날은 공식투어 프로그램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관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